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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의 스터디 그룹 앱 '공부작당소모임(이하 공작소)'이 힐링게임과 공부 타이머 기능을 결합한 '루프 아일랜드(Loop Island)'를 오픈했다
타이머를 켜고 60분 이상 공부에 집중하면 알을 부화시켜 동물을 얻는 방식으로, 오늘 획득한 동물이 내일이면 사라져 날마다 새로운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일 획득한 동물로 꾸민 나만의 섬 이미지는 앨범에 저장하거나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그밖에 과목별 공부 시간을 측정할 수 있으며, 공부 시간에 대해 일간, 주간, 월간, 연간 누적 통계를 제공한다. 타이머 이용 시 장작불 타는 소리, 잔잔한 파도 소리를 담은 ASMR (반복되는 단조로운 소리) 기능을 제공해 힐링 요소를 더했다.
공작소 관계자는 "공작소의 새로운 기능이 학생들의 공부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