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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1020세대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은 '잔망루피'를 모델로 한 '신한카드 온(On) 체크 잔망루피 에디션' (이하 신한 잔망루피 체크카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MZ세대의 사용 빈도가 높은 통신요금, 편의점, 디지털콘텐츠 등의 생활편의영역 및 간편결제(신한플레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SK페이, SSG페이, 쿠페이, 페이코, 스마일페이, L.Pay, 배민페이) 이용 금액에 대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월 적립 한도 8천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의 1.3%가 조건없이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신한 잔망루피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한정판 잔망루피 피크닉 매트 ('돈'자리)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신한플레이에서 참여 가능하다.
기존 신한 체크카드를 발급한 기록이 없거나 소지한 체크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된 고객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플레이에서 신한 잔망루피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는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신한은행의 '신한 쏠(SOL)'에서는 7월부터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한 잔망루피 체크카드 발급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로 연결할 경우, 선착순 2만명까지 잔망루피 카카오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동일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잔망루피 굿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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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잔망루피와의 콜라보 과정에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카드 디자인과 더불어, 한정판 굿즈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자 했다"며 "신한금융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신선함을 더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