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가 제29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문 교수는 이번 논문의 연구분야 원천기술에 대한 2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문 교수는 "중요한 학술상을 받는다는 것은 연구성과에 대해 1차적으로 논문으로 출간되면서 인정받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진료영역에서의 중요성을 2차적으로 한 번 더 인정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런 큰 영광을 바탕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과 한림의대 신경외과학교실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척수손상과 뇌손상 환자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양질의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척추센터에서 척추 및 척수, 척추변형 및 기형, 뇌종양, 척추종양, 신경손상(뇌,척추), 말초신경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 및 연구하고 있다.
또한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특별상임이사, 대한신경손상학회 특별상임이사,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운영위원 및 대외협력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부작용 전문위원회 상임전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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