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시아(T·Asia)가 일본식 카레 전문점에서 즐겨먹었던 숙성 카레 '키마'를 취향에 맞게 요리할 수 있도록 조리형 분말 커리로 출시했다.
신제품 '키마 커리'는 카라멜라이징한 양파의 감칠맛과 단맛, 12시간 숙성한 카레분의 진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이 깊고 풍부하다. '키마'는 본래 인도 왕실이 있던 아그라에서 즐기던 인도 요리로, 영국을 거쳐 일본으로 넘어가 브라운 숙성 카레의 대명사가 됐다. 티아시아는 인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와 공동 연구를 통해 15가지 향신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이국적이면서도 우리 입맛에 꼭 맞는 깊고 풍부한 카레 맛을 구현했다.
취향대로 고른 재료에 티아시아 키마 분말 커리를 넣고 끓이면, 밥이나 인도식 빵 '난'과 함께 먹어도 맛있다.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 우동에 곁들이면 근사한 요리가 된다. 자극적이지 않아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먹기 좋다.
한편 티아시아(T·Asia)는 'Taste of Asia'라는 의미로 아시아 각 지역의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다. 집에서도 동남아 대표 메뉴인 쌀국수, 팟타이 등을 요리할 수 있는 요리 소스를 시작으로 정통 커리, 난, 라씨, 100% 쌀로 만든 라이스 누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간편하게 맛있는 커리를 즐길 수 있는 레토르트 커리에 이어 취향에 맞게 요리할 수 있는 분말 커리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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