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 4대 실천을 약속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환자사랑' 나무에 환자확인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을 위한 4가지 약속, 즉 나의 상태 가져오기, 말하기, 질문하기, 확인하기를 강조했다.
또 정승일 의료질관리실장(비뇨의학과 교수)의 '환자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퀴즈로 배우는 환자안전'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 문제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환자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우리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는 '환자중심'이다. 이는 곧 환자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라며 "환자안전을 병원문화로 꽃 피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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