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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째 1만명대…위중증 환자 수 지난해 7월19일 이후 최소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5-29 10:33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초반으로 집계되면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부터 나흘째 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4398명)보다 1744명 줄어든 1만265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808만323명이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오미크론 유행 초기인 1월30일(1만7522명) 이후 18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752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100명대다. 전날(196명)보다 8명 줄어든 188명으로, 작년 7월19일(185명) 이후 가장 적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으로 직전일(36명)보다 1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58명, 누적 치명률은 0.13%로 집계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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