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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 2회 연속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5-27 09:32 | 최종수정 2022-05-27 09:33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미즈메디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 전체평균 87.4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의료 질 개선 및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평가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등 7개의 평가지표와 수술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 등 6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미즈메디병원은 특수장비 보유종류 수가 동일규모 병원 평균 5개보다 높은 7개의 특수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구조, 과정, 결과 지표의 모든 면에서 의료계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게 되었다.

마취통증의학과 김정열 주임과장은 "수술실과 마취과 모든 직원이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인 것 같다. 임신부와 신생아의 응급처치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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