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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 10명 중 7명은 아침에 프로틴을 챙겨 먹지 않고 프로틴을 매끼 적정량 나눠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프로틴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에너지원으로 근육형성 및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틴의 효율적인 섭취와 이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높지 않은 편이다.
실제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 성인 남녀 각각에서 끼니별 단백질 섭취 분포가 아침에 차지하는 비율은 남녀 모두에서 낮았다.
아울러, 프로틴을 주로 섭취하는 시간대 관련 질문에는 절반이 저녁이라고 응답해 시간적 편중이 심한 가운데 프로틴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매끼 적정량을 나누어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몰랐다는 2030 여성이 10명 중 7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진행된 전국 영양사학술대회에서 미국 텍사스 의대 영양대사학과 더글라스 패든존스 박사는 근육량과 일상 생활에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법을 최적화하는 것이 하루 단백질 총 섭취량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최근 다크초코맛 볼, 쌀 푸레이크, 콩 단백질이 강화된 그래놀라 등 모든 재료에 프로틴 함유한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을 출시하며 프로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진한 다크초코맛의 프로틴볼을 넣어 달콤 쌉싸름함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그래놀라 50g과 우유 250ml를 함께 먹으면 삶은 계란 3개 분량의 단백질 약 17g이 섭취 가능해 시간이 부족한 바쁜 아침 시간에 맛있고 간편하게 프로틴을 채울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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