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선·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공동 대표 김향숙, 김춘보)가 명품 리폼·수선 누적 7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4월 리폼·수선 의뢰가 많았는데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부 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월드리페어 김춘보 공동 대표는 "명품가방, 명품백, 명품 지갑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소장자, 고객들의 소중한 분신이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중한 명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리페어는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김향숙·김춘보 공동 대표가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됐다. 창립 후 현재까지 명장들을 영입, 여러 브랜드의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 및 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아울러 명품 수선 장인의 길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기술 전수도 진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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