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협약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5-12 18:40 | 최종수정 2022-05-13 08:54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김경훈 센터장, 이하 경기남부센터)는 12일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김미선 센터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박문제자와 가족들의 재정적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제도박자와 가족들 대상 재정법률 세미나 진행, 건강한 채무해결과정 지원,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의뢰·연계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경기남부센터 김경훈 센터장은 "문제도박자와 가족 대부분이 재정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지만 건강한 방법으로 재정적 문제를 해결해나가지 못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박문제와 재정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분들의 건강한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전문기관이다. 도박문제 전문 상담 서비스와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예방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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