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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및 해외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은행은 하나투어와 손잡고 '하나의 여행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1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1~100만원을 넣을 수 있다.
하나은행이 최근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해당 상품의 금리를 0.25%포인트(p) 올려, 최고 연 3.2%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1%p의 금리는 하나투어의 여행 상품을 이용할 경우 적용된다.
우리은행은 '우리 여행드림 적금' 가입 고객에게 콘도·리조트·펜션 1박 숙박권 또는 제주도 호텔·리조트 1박 숙박권 및 제주 렌트카 1일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다. 정액적립식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0.9%에 우대금리 0.2%p를 더해 최고 연 1.1%다.
KB국민은행은 여행사 노랑풍선과 제휴를 통해 'KB두근두근여행적금'도 있다. KB두근두근여행적금은 최근 금리가 0.4%p 올라 최고 연 2.75% 금리가 적용된다. 6개월 간 월 5~100만원 납입 가능하다.
한 달만 넣어도 노랑풍선의 패키지여행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4회차를 납입하면 노랑풍선 할인 쿠폰팩 4종(패키지여행 4%·자유여행 호텔 1만원·항공 5000원·액티비티 5000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신한은행의 '썸데이 외화적금'도 눈여겨볼 만하다.
썸데이 외화적금은 외화 현찰을 1달러부터 모을 수 있는 상품이다. 입금 시 최대 90%의 환율 우대와 출금 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썸데이 외화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롯데인터넷면세점 할인 쿠폰과 함께 롯데멤버십 회원 등급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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