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유경호)은 환자·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를 5월 2일부터 실시한다.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는 진료 전 선불했던 진찰료를 진료 후 수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환자·내원객들은 수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병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림대성심병원은 환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알림톡)를 통한 비대면 진료비결제서비스와 사전에 등록된 카드로 예약에서 진료 검사까지 외래 진료전 과정을 수납 없이 진행하고 자동 결제하는 진료비 후불 결제 '원 패스(One Pass)' 오픈카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유경호 병원장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서비스가 환자 중심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스마트병원으로의 혁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