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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가 수신 금리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상상인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매 12개월 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이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이용해 비대면 가입 시 최초 연 2.86%(기존 대비 0.07%p↑)의 약정 이율이 적용된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에는 금리가 상향 적용된다.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지점을 통한 대면 가입 시는 최초 2.76%(기존 대비 0.08%p↑)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날 웰컴저축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연 0.2%p 올렸다.이번에 인상된 금리로 웰컴저축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은 최고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 인상은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12개월 이상 계약 건에 적용된다.
연 0.2%p가 적용된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및 인터넷뱅킹 가입 시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2.8%(영업점 가입 시 연 2.6%), 24개월 이상 36개원 미만 연 2.85%(영업점 가입 시 연 2.65%), 36개월 이상 연 2.85%(영업점 가입 시 연 2.65%)다.
웰뱅 회전정기 예금 역시 웰뱅으로 가입 시 연 2.8%의 금리가 제공된다. 회전 주기 도래 시 우대금리 연 0.1%p가 추가로 제공된다. (영업점 가입 시 연 2.6% / 우대금리는 동일하게 적용)
앞서 SBI저축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0.15%p 인상했다.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이 대상이다. 금리 인상을 통해 사이다뱅크의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의 금리는 최고 2.85%로 올랐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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