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원주 교수가 최근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와 화순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지난 2007년부터 환경오염 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석면·환경오염 피해자 발굴 및 관련성 입증 등 의학적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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