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일만에 1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위중증 환자는 1099명으로 전날(1114명)보다 15명 줄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9679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60.0%(2825개 중 1695개 사용),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2.1%다.
재택치료자 수는 112만1480명으로, 이 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10만1947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이 우선순위 대상자에 해당한다. 그 외에 의심 증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하거나,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혹은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진찰료 5000원을 내고 검사받으면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