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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 '팜블리' 4기가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생명과학·약학·제약학·보건관리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이들은 각자의 눈높이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게 된다. 주로 제약바이오기업 생산시설·연구소 등 현장 견학, 현직자 인터뷰, 세미나·토론회 등 제약바이오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자, 바이오 경제를 열어나갈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이라며 "팜블리가 젊고 자유로운 시각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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