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10일 경북 울진 지역의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관 내 사회공헌 조직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를 통해 기부를 진행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19년 고성 산불 피해지역, 2020년 연천·단양군 수해지역, 대구지역 코로나19 자원봉사단 파견 등으로 수차례 온정을 나누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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