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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6일 경륜경정 중독예방치유센터인 희망길벗에서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상담사들은 한결같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 베팅 문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이용고객에 대한 건전문화 정착, 중독·과몰입·예방·치유 등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도박중독에 대응한 이용고객 보호를 위해 2001년 '경륜클리닉'을 시작으로 2003년 경륜경정을 통합한 '희망길벗'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방활동은 물론 치유·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과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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