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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분사를 앞둔 GSK컨슈머헬스케어의 공식 회사명이 '헤일리온(Haleon)'으로 발표됐다.
'헤일리온'은 센소다인, 센트룸, 볼타렌, 파나돌 등 전 세계 100여개의 시장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해왔다. '헤일리온'의 향후 경영 전략 및 운영 방안, 재무 정보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오는 28일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위한 '캐피탈 마켓 데이'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사명 발표에 따른 각국별 법인 변경은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히 반영된다. 한국은 제품 포장재 변경 및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당분간 현 법인명(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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