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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더 강력해진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노트북용 그래픽카드(RTX™ 3080)와 인텔의 최신 11세대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H, Tiger Lake H)를 모두 탑재했다. 넓은 면적의 발열을 빠르게 낮춰주는 베이퍼챔버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구동해도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21.4밀리미터(mm)에 불과한 슬림 디자인도 강점이다. 93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약 2.6킬로그램(k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도 편리하다. 메모리와 저장장치(SSD)는 각각 듀얼 채널을 지원해 뛰어난 사양 확장성도 갖췄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더 강력해진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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