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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3월 2일까지 본점 신관 6층 남성 패션 전문관에서 미술품과 오브제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 디자인 아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술 작품과 함께 공간 맞춤형 아트 오브제를 모은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전문 도슨트가 매일 상주하며 일 3회 1 대 1 맞춤형 아트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미술 작품 안내는 물론 집, 사무실 등 내가 원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아트 오브제를 추천해주고 설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신세계백화점은 2월 4일부터 28일까지 본관 4층과 신관 3층 연결 통로에서 국내 신진 작가의 미술품과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셀레티의 오브제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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