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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군인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제1차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군인가정 학부모와 째깍악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 83%와 교사 93%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특히 교사의 1:1 수업 피드백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답한 학부모가 82%에 달했다.
U+초등나라 콘텐츠에 대해서는 학부모의 78%가 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그 중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모드와 레벨 설정으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토도수학(78%)'을 꼽았으며, 쓰기 읽기 발음 등 한글교육 콘텐츠 '에누마 글방', EBS 교육 콘텐츠 '만점왕 수학'이 뒤를 이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교육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고, 잦은 이사로 인해 전학하는 횟수가 많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자녀를 위해 국방부와 교육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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