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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설 맞아 '효 배달 시즌2' 캠페인 진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1-26 09:13 | 최종수정 2022-01-26 09:14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함께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효(孝) 배달 시즌2'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한 네티즌들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 오는 2월 9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이나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찜질기등 건강용품과 떡국등 설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따뜻한 설음식에 정관장 제품과 건강용품을 더한 3종 패키지를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부터 배달 받는다. 효배달은 25일을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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