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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부터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아쿠아리움과 전망대까지, 온 가족이 나들이 할 만 하다.
어드벤처 4층에서는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레이저 아레나'를 즐길 수 있다. 레이저 빔으로 상대방의 수트를 맞춰 점수를 올리는 게임이다. 일단 총을 잡으면 그 스릴감에 푹 빠져들게 된다.
'얼음 정원'으로 변신한 아이스가든도 '강추' 장소다. 심플하고 모던한 천정의 조명 오브제, 아이스링크를 따라 줄을 선 나무들 속에서 마음은 휴식을 얻는다. 전체 공간의 40%가 휴게 및 편의공간으로 구성된 이 곳에 스트레스와 피로는 없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데이트 장소로도 굿~.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미디어 체험전 '시간, 하늘에 그리다'를 만나볼 수 있다. 1세대 광고사진작가인 한영수 작가가 포착한 1960년대 활기 있고 생동감 넘치는 서울의 모습을 미디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사진 속 50~60년대 서울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미디어 터널, 그림자놀이 체험존, 포토존 등이 가족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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