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일 광명시청에서 김성택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태수 광명시 수어통역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어통역 활성화 및 경륜경정방송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택 총괄본부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어통역 서비스로 경주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이 질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하여 한걸음씩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들의 인권 존중과 수어통역 활성화에 마음을 모아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수어통역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수어통역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태수 센터장은 "장애인 수어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륜경정 경주를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