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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자사 학습 회원 대상 '윤선생 말하톤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에서 'LISA 말하톤' 앱을 사전에 내려 받아야 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원하는 시간에 해당 앱에 접속,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참가할 수 있다. 순위는 구글 음성인식 기반 발화 정확도와 완주 소요시간을 측정하여 매겨진다.
윤선생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학년별 1위부터 10위를 차지한 우수자에게는 각각 에어팟(3명), 무선 헤드셋(16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25명)을 준다. 이외에도 성적을 집계하여 참가자 중 3천 명에게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교준 윤선생 상품연구팀장은 "윤선생 학습 회원들의 영어 말하기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대규모 온라인 말하기 이벤트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AI와 대화하며 재미있게 영어 말하기 실력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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