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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최근 '씨메르'와 '원더박스'를 재개장하고 AI 로봇 운영과 전문 바이러스 관리 솔루션 적용 등을 통해 '방역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I 로봇도 도입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KT AI로봇사업단에서 자체 개발한 AI 로봇을 '씨메르' 2층 찜질 스파존에 투입시켜 스스로 돌아다니며 고객들에게 손소독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맞춰 동시 수용인원의 50%로 입장을 제한하고 기본적인 방역 수위도 한층 높였다. '씨메르'는 일일 자체 방역을 통해 시설 곳곳을 철저하게 소독 관리하고 탈의실 락커와 샤워장, 파우더룸, 휴게시설 등을 간격을 띄워 배정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아쿠아 마스크도 제공한다. '원더박스'는 어트랙션 이용 인원을 50%로 축소해 운영하고, 1회 운행 후 소독을 실시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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