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2030세대를 겨냥한 '로카 라이킷(LOCA LIKIT)' 카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로카 라이킷 카드는 롯데카드 로카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로카 라이킷은 라이킷 펀 플러스 카드의 후속카드로, 롯데카드의 메인 상품 라인업인 '로카(LOCA)'에 새롭게 편입되며 더 저렴해진 연회비로 출시됐다. 2030 고객들 사이에서 '알짜카드'로 입소문이 났던 라이킷 펀 플러스 카드의 인기몰이를 로카 라이킷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로카 라이킷 디자인도 2030세대에 맞췄다.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영, 펀, 라이크(Young, Fun, Like)'란 콘셉트 하에 젊고 밝은 느낌의 일러스트를 가미했다. 카드 색상은 청량하고 경쾌한 느낌의 '뉴욕 블루(New York Blue)'와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의 '맨해튼 옐로우(Manhattan Yellow)' 두 가지이며, 서로 다른 매력으로 고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030세대는 카드 선택 시에도 자신의 소비패턴에 잘 맞는 혜택이 담긴 실속 카드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본다"며 "로카 라이킷은 이러한 2030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2030 선호 업종에 혜택을 집중했고, 1만원의 저렴한 연회비는 물론, 지갑에서 꺼내 볼 때마다 기분 좋은 디자인까지 겸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