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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룸 다이닝으로 여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썸머 고메' 패키지 2종을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호텔 야외 정원 '루나가든'에서 미식과 한여름의 낭만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술집 컨셉트의 '달빛 포차'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무제한 맥주와 바비큐 플래터, 바비큐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돼 가족 및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운영 시간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습한 무더위를 피해 호텔 수영장에서 '풀캉스'를 즐길 수 있는 '썸머 워터펀' 패키지도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야외 물놀이장 이용권과 조식 뷔페가 2인 기준으로 제공돼 물놀이는 물론 풍성한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허진영 코오롱호텔 지배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미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인룸 다이닝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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