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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1분기 브랜드가치 28위…헬스케어 업계 독보적 1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1-04-12 16:54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브랜드가치 평가 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전체 순위에서 28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재확인했고,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5.9점(1000점 만점)을 기록하며 헬스케어 기업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유사업종 코웨이(39위)를 제친 것은 물론, 삼성비스포크(47위), 스타벅스(68위), 메스세데스 벤츠(94위) 등 유수의 대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보다 높은 순위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5년 95위로 100대 브랜드에 첫 진입한 이후 매년 순위를 꾸준히 높여 현재 20위권 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10년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표현되는 고객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 약 660억원을 투자하며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속한 업계 유일의 연구 조직인 '메디컬 R&D센터'를 주축으로 마사지와 건강간의 상관관계를 임상시험으로 검증하며 독보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관리로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행보 역시 이번 결과에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을 출시해 헬스케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최근에는 안마의자의 경계와 영역을 넘어선 독보적인 헬스케어 테크놀러지를 적용한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더파라오'를 출시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의 5개 분야에서 따라올 수 없는 차별성을 만들어가는 오감 초격차 전략을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기술,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발전해가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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