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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춘심 자극 '앳지 블라썸 에디션'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1-04-08 07:39


해피콜, 춘심 자극 '앳지 블라썸 에디션' 출시.

해피콜은 은은한 분홍 빛의 '앳지 블라썸 에디션' 인덕션 팬, 냄비 2종 세트를 3000개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1월 론칭 이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 받고 있는 있는 '앳지 블랑' 프라이팬?냄비 IH 4종 세트의 봄 한정판이다. 4종 중 자주 쓰기 좋은 20cm 프라이팬과 양손(양수)냄비 2종으로만 실속 있게 구성됐다. 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분홍 꽃물이 스민 듯한 외부 색상과 내부 흰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해피콜 '앳지 블라썸 에디션'은 3000개 한정 수량으로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오는 11일, 11번가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일일 할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G마켓에서는 4월 14일까지 포토 리뷰를 작성한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피콜 메쏘 그릴', '해피콜 뉴그립 스테인리스 조리도구 5종 세트', 'CU 3000원 모바일 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피콜 '앳지 블라썸 에디션'은 미니멀한 모양새에 밝고 부드러운 색감이 더해진 제품이다. 둥근 본체와 사각 손잡이가 만드는 도형미에 봄 한정 내외장 세라믹 코팅 색상, 코팅 손상을 막는 흰색 실리콘 테두리 뚜껑, 흰색 러버 코팅 손잡이 등이 어우러졌다.

'앳지 블라썸 에디션'은 해피콜의 기존 20cm 프라이팬과 냄비보다 더 깊고 넓게 만들어져 1인분은 물론 2인분의 요리도 넉넉하게 할 수 있다. 옆면이 바닥면과 거의 수직을 이루는 형태로 설계돼 프라이팬의 경우, 높아진 동시에 바닥 지름이 2cm 길어졌다. 양손(양수)냄비도 총 용량 3.5리터로 기존 제품의 용량 2.5리터에서 40퍼센트 증가했다.

'앳지 블라썸 에디션'은 97퍼센트 이상 고순도 알루미늄 판재를 사용했고, 제품 안팎 모두 도자기 소재인 세라믹 코팅으로 마감해 내구성이 좋고 위생적이다. PFOA(과불화옥탄산)나 PFOS(과불화옥탄술폰산)와 같은 과불화 화합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인덕션 레인지를 포함해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피콜 관계자는 "여전히 긴 코로나의 그늘 속에 있지만 새봄을 맞아 고객들의 일상이 다시 활짝 피어나길 소망하며 '앳지 블라썸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주방을 화사하게 가꾸고 집밥의 즐거움을 누리는 데 이번 제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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