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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아디다스)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획한
갤럭시 버즈 프로는 폐플라스틱 재생 성분이 20% 포함된 PCM(Post-Consumer Materials) 소재를 사용해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운동화 '스탠 스미스'는 50% 재활용 소재를 담은 프라임그린(Primegreen) 갑피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더했다. 갤럭시 버즈 프로에 나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아디다스 스냅백 케이스도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됐다.
아디다스 스냅백 케이스가 장착된 '갤럭시 버즈 프로'를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 뒷면에 태깅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퀵 액세스 아이콘을 통해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로 바로 이동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특히 지속가능한 제품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해 이번 스페셜 팩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의미 있는 협업으로 갤럭시만의 친환경 생태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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