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따뜻한 봄 날씨와 코로나19로 실내 청결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청소 및 수납용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걸이용품(20%), 기타 수납정리용품(69%), 신발장(95%) 등 옷이나 신발 정리를 위한 수납용품 판매량도 뛰었다. 화장실 청소를 위한 배수구 세정제 판매량도 44% 늘었고, 욕실 발판(66%), 수건·타월(25%) 등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봄이 빨리 찾아오면서 봄맞이 대청소를 하려는 사람들이 예년에 비해 빨리 관련 상품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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