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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과 빙판길 미끄러짐이 빈번한 겨울은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운전 실력 못지 않게 자동차가 지닌 주행 성능도 중요하므로 '전지형 전천후' 성능을 갖춘 모델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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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 뉴 디펜더를 차별화하는 혁신적인 상시 사륜 구동 및 2단 트렌스퍼 박스, 센터 락킹 디퍼렌셜, 옵션으로 제공되는 액티브 리어 디퍼렌셜은 사막의 부드러운 모래부터 북극의 얼어붙은 땅 툰드라까지 어디서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온로드 성능도 대폭 강화돼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랜드로버가 올 뉴 디펜더만을 위해 개발한 새로운 알루미늄 D7x 플랫폼은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통해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면서도 향상된 승차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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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에 가까운 992㎜의 길이를 자랑하며 동시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075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2열 폴딩 시 최대 2380리터의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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