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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상황 속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차량 픽업 및 살균 소독 서비스, 통합 서비스 패키지 연장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실시한다.
우선 무상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의 제공 범위를 확대해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제공한다. 기존에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기간 내 정기점검을 위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만 무상으로 제공했으나, 프로그램 실시 기간 동안은 ISP 기간과 상관없이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고객까지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서비스센터 방문 및 직접적인 접촉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인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는 전체 차량 및 전시장에서 신규 출고되는 차량에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실시해 차량을 인도받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서비스 예약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메르세데스 미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더욱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인한 고객 우려를 불식시키고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항상 안심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고민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올해 초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올 상반기에 총 18억 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하고,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 및 의료진 등에 구호물품 키트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을 시작하고 300개의 감염예방키트를 전국 1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달했으며, 지난 9월에는 의료진 및 의료기관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50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워크스루' 방식의 감염안전진료부스 50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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