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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크리스마스 굿즈가 11번가에서 판매된다.
21일에는 겨울 감성을 담은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진로 스노우볼'을 준비했다. 1,00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9,900원이다.
22일에는 실용성이 강조된 진로 다이어리를 2,000개 한정 판매한다. 진로의 블루컬러를 활용해 밝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진로 다이어리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이어리꾸미기 스티커와 진로 병모양 북마크까지 포함돼 재미요소를 더했다. 판매가는 9,900원이다.
24일에는 캐릭터 쿤캣(KunCat)과 사쿤(Sakun)으로 유명한 쿤 작가(Artist Kun, 본명 강연석)와 협업한 제품으로 쿤캣과 진로 두꺼비 캐릭터가 결합된 한정판 피규어다. 손에 LED가 결합돼 있어 몸을 두드리면 조명이 켜지고 진로 병을 안으면 무드등이 된다. 총 2,00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6,000원 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렵고 아쉬운 한해를 보내고 달라진 환경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테라, 참이슬, 진로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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