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이 서울시와 용산구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각각 지원한다.
21일부터 운영하는 용산구 생활치료센터는 105병상 규모로 마련됐으며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의사 2명과 간호사 11명, 방사선사 1명, 행정직원 2명을 파견한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의료진은 수시로 화상을 통해 환자를 돌보고, 필요시 본원과도 연계해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를 운영하면서 확진 환자도 진료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1일부터는 미군이 사용하던 주차장 부지를 이용해 드라이브 인 스루(Drive-in thru)와 워킹스루(Walking thru)가 가능한 안심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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