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이대희 연구원이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샘표의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는 지속적인 투자가 바탕이 되어 일궈낸 결과다. 샘표는 매년 매출액의 약 4%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전체 직원 중 약 20%가 연구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을 만큼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식품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되는가 하면, 2019년에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쾌거를 이뤘다.
장관상을 수상한 이대희 연구원은 "이번 수상은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이라는 연구소의 이름처럼 70여 년 발효연구에 매진하며 연구투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온 회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미소재 연구를 통해 국민 식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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