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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에 따르면 올해 상상서밋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9일 서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사회혁신가를 위한 도시 SIM CITY : Social-Impact-Maker'를 주제로 소셜벤처밸리 생태계 저변확대를 논의하고 트렌드를 공유했다.
사회혁신가들이 모여있는 성수 소셜벤처밸리 소개, 성수동을 구성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일에 대한 인식 변화, 이들이 지향하는 도시의 미래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과 대담이 진행됐다.
KT&G는 지난해 2월에도 사회혁신 창업 관계자들과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제2회 상상 서밋을 개최한 바 있다. 2017년부터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운영하며 사회혁신 창업가 발굴과 육성도 진행중이다.
KT&G 관계자는 "올해 포럼은 소셜벤처밸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회혁신가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전적인 논의를 나눈 자리"라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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