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연말을 맞아 감사 나눔 '러브트리' 행사를 열었다.
9일 현재 러브트리에는 500여 장에 달하는 감사카드가 달려 지나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 교직원 커플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동료들 덕분에 결혼식을 잘 치뤘다"며, "러브트리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트리는 오는 27일까지 전시되며, 카드들은 29일 이후 수신자들에게 전달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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