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손오공, BTS 프레스티지 패션돌 국내 첫선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11-22 13:33



손오공이 'BTS 프레스티지 패션돌'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손오공에 따르면 BTS 프레스티지 패션돌은 23일 '지마켓 슈퍼딜 한정수량, BTS 프리미엄 패션돌 런칭전'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처음 공식 소개된다. BTS 프레스티지 패션돌은 프리미엄 의상과 신발, 각 멤버들의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과 한국식 미니 손하트 포즈 등 기존 패션돌보다 더욱 화려하고 정교해진 디테일이 특징이다. 기존 패션돌에는 없었던 BTS 로고가 새겨진 소장용 블랙 패키징과 스탠드 액세서리가 추가 구성되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BTS 프레스티지 패션돌은 마텔에서 제작할 당시부터 한정판으로 극소량 생산되어 각 나라별로 한정 수량만 배정됐다. 방탄소년단의 홈그라운드가 한국인 만큼 손오공은 아시아 국가들의 물량을 모두 취합, 제품 출시에 나섰다. 사실상 BTS 프레스티지 패션돌 공식 론칭을 통한 판매 기획전은 아시아 최초라는 게 손오공의 설명이다.

한복 인형의 명장 '단장 한복 인형'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커스텀 디자인 한복 의상도 출시된다. 단장 한복 인형은 이번 BTS 프레스티지 패션돌 론칭 기획전을 통해 비비드 컬러 에디션을 선보인다.

제작사 단장 한복 인형은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11인치 크기의 한복인형을 만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인형 브랜드로, 전통과 현대 그리고 예술을 잇는 정교하고 세밀한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평균 경력 20년 이상의 한복 명장들로 구성됐다. 단순한 한복을 넘어 그 안에 우리의 멋과 삶, 역사를 담기 위해 왕실의 옷인 최고급 원삼부터 춘앵무, 궁녀 등 평민의 옷까지, 다양한 계층과 직업의 수많은 의상을 섬세하게 재현해 왔다.

비비드 컬러 에디션은 실제 한복 옷감을 사용함은 물론이고 일일이 손으로 재단하고 미싱으로 꿰매는 등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손오공 관계자는 "한복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의 고유 의상 및 액세서리 장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강화해 팬들에게 폭넓은 컬렉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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