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11-22 13:22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IFC 프랜차이즈서우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MICE 기업 코엑스(Coex)와 글로벌 1위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가 주관해 2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IFS 프랜차이즈서울 사무국은 코로나19로 올 한 해 자영업자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대한 '안정적인 창업 모델'의 매칭에 주력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가맹점 지원에 나서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예비 창업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착한 프랜차이즈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창업 자금, 창업 컨설팅, 유통 설비, 결제 장비·시스템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업체들이 참여해 '원스톱 창업 쇼핑'을 제공하며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인천광역시 등 공공기관 및 지자체들도 안전한 창업에 필요한 필수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관객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성향과 관심 분야 등을 미리 제출한 경우, AI를 활용한 맞춤형 브랜드 추천·소개 서비스 '창업 레시피'(전시회 기간 및 사전·사후)를 제공받는다. 전시장 내에서 참관객에 맞는 브랜드를 연결·추천해 주는 '비즈니스 매칭', 우수 브랜드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레드카펫존' 등 매칭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IFS 프랜차이즈 서울 사무국은 정부의 대규모 MICE 행사 등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실시간 체류인원 확인으로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 상시 외부공기 유입 및 2시간 간격으로 공기질 측정, 개인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전시장 내 전 직원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통한 방역작업을 강화한다. 특히 전시 기간동안 전시장 등록 및 입장시 4단계 (열화상카메라-안면인식 온도계-비접촉시 체온계-에어샤워기)에 걸친 발열체크 및 소독 절차로 입·퇴장 프로세스를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 박람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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