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및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복잡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나,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새로운 교육 콘텐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보다 쉽게 교통안전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우선 '모키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컬러링'은 어린이가 지켜야할 기본 교통안전규칙 메시지와 함께 성인도 함께 지켜야할 운전습관에 대한 메시지를 색칠놀이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빌리티의 과거 및 현재 미니 스토리북'은 메르세데스-벤츠 및 모빌리티의 역사를 익히며 어린이 스스로 창의적으로 문장을 구성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향후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규칙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보드게임키트 무료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김지섭 의장 직무대행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마련했다"며 "누구든지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 안전에 필수적인 교통안전규칙을 즐겁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 캠페인을 비롯해 독일 다임러 본사의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를 도입해 국내 실정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험형 교육키트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