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가 최근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의 정책 및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학회를 통해 전달됐다.
특히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길라잡이' 발간을 총괄하고 개정사항 교육을 통해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해 각 의료기관의 특수의료장비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 대한영상의학회 품질관리이사로서 특수의료장비품질관리에 관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총괄해 각 의료기관에서의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가 적절히 이뤄지는데 기여해 왔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질 높은 영상 검사를 받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