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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2020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를 선보인다.
올해 초 86세로 작고한 '조르쥐 뒤뵈프'는 프랑스의 보졸레 지역에서만 소비되던 '보졸레 누보'를 '그 해에 갓 생산된 와인을 마신다'는 가치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로 불린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2020년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인 '조르쥐 뒤뵈프' 사후 선보이는 첫 '보졸레 누보'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해 제품을 생산했다"며, "연일 40도를 넘는 폭염과 큰 일교차로 인해 예년에 비해 포도 입자는 작지만 맛의 집중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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