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최근 서울 365mc병원에서 바이오텍 기업 큐리오시스와 '미래형 지방흡입 첨단의료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바이오·의료기기 및 플랫폼 전문 기업 큐리오시스는 생명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공학자들이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바이오 진단기기, 의료기기 및 소모품 분야 제품 개발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흡입 의료기술에 공학적 기술혁신을 이루고, 해당 원천기술의 상용화로 대한민국 비만 치료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365mc가 17년간 축적해온 비만 의학 분야 연구 성과와 큐리오시스가 보유한 첨단바이오 기술력을 통해 전세계인이 깜짝 놀랄 미래형 지방흡입 첨단 의료 디바이스를 개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큐리오시스 윤호영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의 비만치료기관인 365mc와의 이번 협약으로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지방흡입 방법을 개발하고, 나아가 한국 지방흡입 솔루션이 전세계 표준이 될 것을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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