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지난 4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에서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평화의 숲은 산림탄소센터 탄소흡수 운영표준 기준, 향후 30년간 이산화탄소 약 350톤을 줄일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철원군과 협력해 평화의 숲을 학생과 관광객 등을 위한 생태, 역사, 안보 교육을 실시하는 공간으로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등을 실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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