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공정하다는 평가는 9.5%에 불과했지만, 본인이 공정하다는 평가는 47%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수성가를 뜻하는 이른바 '개천에서 용 난다'가 가능한 사회인지에 대해선 응답자 56.6%가 '아니다'를 택했고 11.7%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소위 '팔은 안으로 굽는' 문화가 남아있는지에 대해선 66.1%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아니다'라고 답한 사람은 4.7%였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