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C마트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지난 27일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4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해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 15개 기빙플러스 매장 내 자리한 ABC마트 브랜드 코너를 통해 판매한다. 판매수익은 기빙플러스 내 장애인 고용지원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 어르신 생활개선을 위해 연 2회 전달하는 지원 키트 제작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ABC마트는 지난 8월 밀알복지재단의 '독거노인에 더욱 가혹한 올여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지원 키트 구성품으로 제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별도의 임직원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수시로 상호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과 사회복지에 애쓰고 있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며 "ABC마트도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