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GSMA)'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햇반(컵반) 및 양념장 용기 등에서 약 551톤의 플라스틱 원료를 절감한 바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이는 자동차 약 3,673대 생산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생분해 플라스틱인 PHA(폴리하이드록시 알카노에이트) 개발을 완료했고 최근에는 <슬기로운 食생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식품 기한' 관련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CJ제일제당 장민아 CSV경영팀장은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시기지만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전략을 인정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더욱 많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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